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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얼마예요' 백아영이 남편 오정태에게 서운한 점을 털어놨다.
2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가깝고도 먼 당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오정태는 "우리 엄마도 누나 집이랑 100m인데 사위가 불편하다고 안 가고 우리 집이 편하다고 우리 집으로 온다"고 말했다. 아내인 백아영은 "왜 내 눈친 안 보시냐"고 물었다. 오정태는 "너도 편하대"라고 답했다.
백아영은 "저희 어머니는 저희 집에 편하게 오신다. 어쩔 때는 교회분들 데리고 집 구경을 올 때도 있다. 반면 장모인 우리 어머니가 오면 낯설어한다. 화가 난 건 엄마가 애들 봐주러 온다고 하니까 불편한 티를 내더라. 서운하게 그러냐고 했더니 시어머니는 편하지만 장모가 오면 불편하다고 말하더라. 나도 불편한데 참고 지내는 거라고 했다. 그랬더니 오정태가 '넌 아냐. 넌 우리 엄마랑 너무 친해. 자매 같아'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사진 = 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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