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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다방' 이덕화 "아내 김보옥 젊었을 땐 낚시 데이트… 늙고 나더니 안 해"
2019-09-04 00:00:02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덕화다방' 이덕화가 아내 김보옥에 대해 폭로했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덕화다방'에서는 숙행, 나희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덕화는 "젊었을 땐 낚시 데이트를 많이 했다. 늙고 나더니 안 한다"고 폭로했다.
김보옥은 "늙어 가지고라고 말했어?"라며 울컥했다. 이덕화는 김보옥의 눈치를 살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했다.
이덕화가 돌아오고 손님이 모두 퇴장했다. 이덕화는 "나만 오면 그런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덕화다방'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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