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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의 이강인이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 포함됐다.
발렌시아는 4일(한국시각)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엔트리 25명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25명의 선수 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2일 열린 마요르카와의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홈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올시즌 첫 출전했고 발렌시아는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발렌시아는 2019-20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아약스(네덜란드) 첼시(잉글랜드) 릴(프랑스)과 함께 H조에 배정되어 있다. 발렌시아는 오는 18일 열리는 첼시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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