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이 5일 인천 SK전에 이영하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두산은 4일 잠실 키움전이 가을장마로 취소됐다. 이날 선발투수는 유희관이었다. 그러나 두산은 5일 인천 SK전에 유희관이 아닌 이영하를 선발투수로 내보낸다. 이영하는 올 시즌 24경기서 13승4패 평균자책점 3.99다. SK를 상대로는 1경기에만 나섰다. 7월 7일에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볼넷 4실점했다.
이영하는 8월 30일 KT전에 선발 등판했다. 본래 5일 선발 등판할 차례다. 즉, 김태형 감독이 우천취소에도 이영하의 등판 간격을 지켜준 셈이다. 반면 이날 선발 등판이 무산된 유희관의 등판 일정은 조정될 듯하다.
힌편, SK도 4일 인천 NC전을 비로 치르지 못했다. 이날 선발 등판할 예정이던 문승원이 그대로 5일에 등판한다.
[이영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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