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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함께 부진 탈출에 나선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3연전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최근 3경기 평균자책점이 11.05로 좋지 못한 류현진은 콜로라도를 제물로 시즌 13승 및 부진 탈출을 노린다.
다저스는 경기에 앞서 작 피더슨(우익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맷 비티(1루수)-윌 스미스(포수)-가빈 럭스(2루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류현진(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류현진의 파트너는 3경기 연속 스미스다.
이에 콜로라도는 트레버 스토리(유격수)-찰리 블랙몬(우익수)-놀란 아레나도(3루수)-이안 데스몬드(좌익수)-라이언 맥마혼(1루수)-라이멜 타피아(중견수)-가렛 햄슨(2루수)-드류 부테라(포수)-안토니오 센자텔라(투수) 순으로 맞선다.
좌타자 3명(블랙몬, 맥마혼, 타피아), 우타자 6명으로 구성된 라인업이다. 천적 아레나도는 3번에서 류현진을 상대한다. 여전히 상대 전적 타율 .538(26타수 14안타)의 우위를 유지 중이지만 최근 맞대결이었던 8월 1일 경기에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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