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은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대학생 스포츠마케터 육성 프로그램인 프런티어즈를 선발한다"라고 5일 밝혔다.
KT는 "프런티어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2019-2020시즌간 KT의 프로농구 홈경기 지원 업무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라며 "특히 KT는 지난 시즌 프런티어즈가 기획한 아이디어를 프런티어즈데이로 실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KT는 "활동 기간 동안 전문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스포츠 이론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라운드별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한다"라고 밝힌 뒤 "활동기간이 종료되면 국내 최대 스포츠 전문기업인 KT 스포츠의 공인 수료증이 제공된다"라고 덧붙였다.
모집기간은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T 소닉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T 소닉붐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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