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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브래드 피트가 최근 술을 끊었다고 선언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술을 먹는 특권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는 술 문제로 안젤리나 졸리와 불화를 겪었다. 그는 이혼한 이후 1년 반 동안 금주모임에 참석했다.
피트는 “금주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들어 본 적이 없는 방식으로 개방적이고 정직한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면서 “그곳은 안전한 공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실제로 자신의 추악한 면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실제로 자유롭게 됐다”면서 “거기에는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9월 19일 ‘애드 아스트라’, 9월 25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관객을 찾는다.
[사진 = AFP/BB NEWS, 피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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