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작 피더슨(LA 다저스)이 솔로포에 이어 투런포까지 터트렸다. 류현진 도우미 역할을 확실히 했다.
피더슨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리드오프 홈런을 터트리더니, 5-2로 앞선 5회말에 달아나는 투런포를 뽑아냈다.
2사 1루, 볼카운트 2B서 파슨스를 상대로 3구 94마일(151km) 싱커를 걷어올려 시즌 32호 중월 투런포를 날려다. 이 홈런으로 중전안타로 1루에 출루한 류현진이 홈을 밟았다. LA 다저스는 5회초 현재 콜로라도에 7-2 리드.
[피더슨.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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