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한국선수 3명이 활약할 전망이다.
UEFA는 5일(한국시각)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에 출전하는 32개팀으로부터 엔트리 접수를 마감했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발렌시아의 이강인, 잘츠부르크의 황희찬 모두 소속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 츠베츠다, 올림피아코스와 함께 B조에 속해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올림피아코스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올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황희찬은 올시즌 초반 맹활약과 함께 소속팀 잘츠부르크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잘츠부르크는 오는 18일 겡크와 E조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H조에 속한 가운데 오는 18일 첼시와의 1차전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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