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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오카자키 신지가 말라가와 계약이 해지된 이틀 만에 새소속팀을 찾았다.
스페인 세군다리가(2부리그)의 우에스카는 5일(한국시각) 오카자키 신지 영입을 발표했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말라가와 계약했던 오카자키 신지는 지난 3일 말라가가 계약 해지를 발표한 가운데 이틀 만에 새로운 소속팀을 구해 스페인 무대에서의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오카자키 신지는 지난 2005년 시미즈 S펄스(일본)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다. 2011-12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한 오카자키 신지는 지난 2015-16시즌 레스터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A매치 119경기에서 50골을 터트린 오카자키 신지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각각 덴마크와 콜롬비아를 상대로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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