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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애의 맛2'에서 모델 이채은이 연인 오창석에게 결혼을 늦게하고 싶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선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은은 오창석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나는 늦게 하고 싶다. 10년 뒤인 서른 중후반쯤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그는 "그런 마인드였는데, 조금 바뀌었다. 아기만 빨리 안 낳으면 되겠다 싶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오창석은 "나도 그렇다. 아기는 신혼생활 즐기고 늦게 갖고 싶다"라고 웃어 보였다.
또 이채은은 꿈꾸는 결혼식에 대해 "소규모, 야외 결혼식"이라고 밝혔다.
반면 오창석은 "나와 너를 축하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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