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3출루 경기를 해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중월 2루타를 터뜨렸다. 4회말과 5회말 타석에서는 2연속 볼넷으로 출루해 이날 경기에서만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7회말에는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이날 4타석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알짜 활약을 했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6-4로 승리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61.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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