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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이해인(14,한강주)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해인은 5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9-20 ISU 주니어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8점, 예술점수(PCS) 28.95점을 합쳐 66.93점을 기록했다.
러시아의 다리아 우사체바(69.04점), 마야 크로미크(68.93점)에 이어 3위다.
주니어그랑프리 2년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이해인은 오는 7일 같은 장소에서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
이해인은 임은수(신현고), 김예림(수리고), 유영(과천중)의 뒤를 잇는 차세대 피겨 유망주로 꼽힌다.
데뷔 시즌인 지난 해 10월 한국 선수 최연소로 주니어그랑프리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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