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안치홍에 이어 프레스턴 터커까지 부상으로 교체됐다.
터커는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5차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치고 2회 황재균의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냈지만 3회말 시작과 함께 김주찬과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우측 어깨 근육통으로 인해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KIA는 앞서 안치홍이 타격 과정에서 우측 중지에 통증을 느끼며 2회말 수비 때 최원준과 교체됐다. 안치홍, 터커의 이탈로 경기 도중 라인업이 박찬호(3루수)-김선빈(유격수)-김주찬(1루수)-최형우(좌익수)-유민상(지명타자)-최원준(우익수)-이창진(중견수)-한준수(포수)-황윤호(2루수)로 바뀌었다.
[프레스턴 터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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