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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주간 박성광’이 유일무이한 콩트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터트린다.
오늘(8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조선 시대로 타임 슬립한 박성광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장군으로 변신한 송영길과 그의 부하로 다시 태어난 박성광은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로 웃음 폭탄을 투척한다.
박성광의 메인 코너 ‘주간 박성광’에서는 숲 속 사냥을 나온 송영길과 이를 보좌하는 박성광과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이들은 사냥감을 물색하던 중, 깜찍함을 자랑하는 아기사슴(?)을 잡기위해 체력적 한계에 도전하는 몸 개그를 선보여 상상도 못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방송에서는 계속되는 귀염뽀짝한 동물로 변신한 출연진의 활약과 이들을 잡기위한 박성광의 열연이 펼쳐지며 초대박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박성광은 사냥감 포획에 이어 가마를 대령하라는 송영길의 명령에 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대답해 코너를 그대로 마쳐야 하는(?) 위험에 처하며 객석을 박장대소케 했다. 결국 머리부터 발끝까지 힘을 모아 송영길을 번쩍 들어올리는 모습이 공개돼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한 번밖에 보지 못하는 폭소유발 모멘트들이 이어지면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박성광의 놓칠 수 없는 코너, ‘주간 박성광’은 오늘(8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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