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민영(한화큐셀)이 시즌 2승 및 통산 5승을 신고했다.
이민영은 8일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지오미야시 서니필드(파72, 6380야드)에서 열린 2019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00만엔) 최종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 7번홀, 10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5월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에 이어 4개월만에 시즌 2승을 따냈다. 통산 5승이다. 우승상금 1080만엔(약1억2060만원)을 가져갔다.
신지애(스리본드)가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 이나리가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5위, 황아름, 안선주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이민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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