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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연예계 소문난 입담꾼들이 종합편성채널 JTBC에 모였다. 다채로운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JTBC 파일럿 프로그램을 모아봤다.
▲ '박준형→엑소 백현'…'괴팍한 5형제', 상상도 못한 5형제 조합
개성 넘치는 다섯 명의 남자 연예인이 모여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냈다. '괴팍한 5형제'는 까다롭고 별난 다섯 명의 출연진이 생활 속 평범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다섯 명의 출연진은 형님 라인에 서장훈, 박준형, 김종국이, 막내 라인에 주우재, 백현이 뭉쳐 별난 5형제를 구성했다. 이들의 조합은 지금껏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이기 때문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5형제는 논리적인 주장부터 근거 없는 우기기까지 자신들의 입장을 두고 불꽃 튀는 논쟁을 펼친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출연진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논쟁을 선보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2일 밤 11시 방송.
▲ '장윤주→유세윤'…'고스톱', 스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고민 상담
'GOSTOP'(이하 '고스톱')은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을 익명으로 공개하고, 여러 사람의 경험담과 의견을 통해 해답을 함께 찾아가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결혼, 직장 등 다양한 분야 속 풀리지 않는 어른들의 고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고민의 주인공에게 GO 할지, STOP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안한다.
'고스톱'에는 방송인 하하, 모델 장윤주와 김원중, 개그맨 유세윤, 래퍼 스윙스가 고민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함께한다. 이들은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건넨다. 또한 이들과 함께 100여 명의 방청객 함께 자리해 고민을 두고 깊숙한 대화를 나눈다.
'고스톱'은 고민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다.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로 선택의 기로에 선 이들에게 제시할 해결책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오는 15일 오후 9시 방송.
▲ '전현무·김구라·장성규'…'막 나가는 뉴스쇼', 예능과 뉴스의 만남
방송인 전현무, 김구라, 장성규가 기자로 변신해 신개념 뉴스쇼를 선보인다. '막 나가는 뉴스쇼'는 연예인들이 기자가 되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핫이슈의 뒷이야기를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하고, 풍자와 해학을 담아 보도하는 예능형 뉴스쇼이다.
기자단으로 합류한 김구라, 전현무, 장성규는 사회·정치·문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이 가장 주목하는 이슈를 다룬다. 평소 해박한 지식을 뽐내는 김구라와 재치 넘치는 입담의 전현무 그리고 '선넘규'로 불리며 예능계를 휩쓸고 있는 장성규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기발한 발상과 직접 몸으로 부딪치는 취재 방식을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출연하는 방송마다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세 사람의 케미가 기대된다. 아울러 세 사람과 함께 개그맨 최양락과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 래퍼 치타가 합류해 핫이슈를 시원하게 파헤친다. 오는 15일 밤 10시 20분 방송.
[사진 = JTBC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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