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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달달한 가족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여곡절끝에 살아났지만 그건 잠시일뿐 ...;; ㅎㅎ 아빠가 집에 있는 날이면 너무나 즐거운 아이들 ~^^이제 모두 잠든 고요한 밤 일이 많은 내일을 위해 ...오늘은 이만 bye~ 모두 힘내세요 !! 아자아자~~ 굿밤되시구요 ♥"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보면 백종원이 세 아이들과 즐겁게 놀아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유진은 MBC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를 끝내고 SBS 예능프로 '가로채널'에 출연 중이다. 남편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진행 중이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서 슬하에 용희, 서현, 세은 등 1남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해 2월8일 셋째 딸 세은이를 얻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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