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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박선영의 씨네타운' 강기영이 '엑시트' 9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배우 김래원, 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기영은 앞서 '엑시트'에서 구름정원 점장 역할로 출연해 감초 캐릭터로 열연한 것을 언급하며 "아내의 할머니는 내가 '엑시트'에 나오는 줄 모르고 봤다가 '쟤가 왜 여기 나오지?'라고 하셨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900만 영화에 출연했다는 것이 정말 영광스럽고 체감이 들더라. 남녀노소 얄밉다는 말들을 많이 듣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래원은 "못봤다. 배 아파서"라고 너스레를 떨며 "축하한다"라고 곧바로 축하했다.
한편 김래원, 강기영이 출연하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사랑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선영(공효진)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SBS 파워FM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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