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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랭킹에서 30위권에 진입했다.
EPL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리그 랭킹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에게 23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전체 선수 중 27위에 랭크됐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멀티골을 터트렸다.
리그 1, 2호골을 성공한 손흥민은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EPL 랭킹은 매 라운드에서 선수 개인이 낸 성적을 토대로 점수를 매긴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는 핀란드 출신 스트라이커 테무 푸키(노리치시티)다. 푸키는 49점을 얻었다.
푸키는 최근 4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노리치시티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2위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46점), 3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45점) 순이다.
또 21세 347일의 나이로 울버햄트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첼시 구단 역대 최연소 해트트릭 기록을 작성한 타비 아브라함이 42점으로 4위에 올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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