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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세븐틴이 정규 3집을 발표하는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정규 3집 'An Ode'(언 오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세븐틴은 "정규 3집을 낸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가수로서 뜻깊은 앨범"이라며 "정말 오랫동안 치밀하게 잘 준비한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승부수라는 생각으로 독기를 품고 준비했다"라며 "여러분도 분명 만족하실 것이라 본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An Ode'(언 오드)는 세븐틴이 약 1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타이틀곡 '독:Fear(피어)'를 포함 전곡 11곡이 공개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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