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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여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수지는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D-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거울을 보며 다각도에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도도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사랑해요", "심장 아프다", "말이 안 나오는 미모"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수지는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한다.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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