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두산이 더블헤더를 싹쓸이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앞선 1차전에서 SK를 꺾은 두산은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시즌 성적 81승 54패를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를 제치고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선두 SK와의 승차도 2.5경기로 좁혔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야수들 대부분이 잔부상 등으로 몸상태가 100%가 아닌데 제 몫을 다하려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라며 "더블헤더 2경기 모두 수고 많았다"라고 야수진을 칭찬했다.
이영하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김 감독은 "이영하는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완투를 해줬다"라며 "어리지만 토종 에이스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라고 언급했다.
선발로 나선 이영하는 9이닝 3실점 투구 속 데뷔 첫 완투승과 함께 첫 15승을 달성했다.
또 "오재일의 홈런이 결정적이었고 낮부터 응원해주신 팬들의 목소리가 큰 힘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기분 좋게 더블헤더를 마친 두산은 20일 홈에서 KIA 타이거즈와 대결한다. 두산은 유희관, KIA는 이민우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 사진=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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