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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FIFA-FIFPro 월드베스트11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를 진행한 가운데 FIFA-FIFPro 월드베스트11을 발표했다. FIFA-FIFPro 월드베스트11에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아자르, 모드리치, 마르셀루, 라모스 등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지난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과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에서는 각각 2명의 선수가 FIFA-FIFPro 월드베스트11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FIFA-FIFPro 월드베스트11 후보에 포함됐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 2019 FIFA-FIFPro 월드베스트11
골키퍼 - 알리송(리버풀)
수비수 - 데 리트(유벤투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판 다이크(리버풀)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데용(바르셀로나)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 음바페(PSG) 호날두(유벤투스) 메시(바르셀로나)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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