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구FC가 ‘제 2의 조현우’를 발굴하기 위해 U-12(신흥초)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공개테스트 접수는 축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대구광역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5학년(2019년 기준)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대구FC 사무국 유소년 담당자와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9월 27일까지다. 전화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별도의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청자는 오는 10월 3일 오후 3시 대구 신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공개테스트에 참가 가능하다. 1차 테스트를 통해 기초 운동수행능력, 기본기 숙련도 등을 평가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2차 테스트에서는 3~5일간 U-12 팀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세부적인 기량과 인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대구FC U-12(신흥초)는 지난해 대구광역시장기 준우승을 시작으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그룹 준우승, 초등리그 대구 권역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사진 = 대구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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