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왓수다' 공효진 "김래원→김수현, 상대배우 복 있다"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공효진이 상대배우 복이 있다고 밝혔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배우 공효진이 27일 오후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에 출연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공효진에 "상대배우 복이 있다"며 그동안 호흡을 맞췄던 상대배우를 언급했다. 공효진과 함께 했던 배우들로는 김래원, 강하늘, 원빈, 강동원, 공유, 하정우, 조인성, 소지섭, 김수현, 조정석, 차승원, 이선균, 류준열 등이 있었다.

이에 공효진은 "나열을 해보니 사람들이 '복이 많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사진 = V앱 방송 화면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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