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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티안 에릭센 매각을 결심했다.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무조건 판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에릭센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450억원)을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겨울 이적시장은 토트넘이 에릭센의 몸 값을 받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내년 여름이 되면 자유계약 신분이 돼 단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에릭센을 잃게 된다.
하지만 에릭센은 여름까지 버틴다는 계획이다. 자유계약이 돼야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또 이적료가 없어 주급 등 연봉 계약에서도 유리한 입장이 된다.
에릭센은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했다. 토트넘은 에릭센의 이적료로 천억원을 책정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이면 이적료 ‘0원’이 되는 에릭센을 비싼 몸 값에 사는 것을 꺼려했다. 결국 에릭센은 토트넘에 잔류했다.
에릭센 본인도 동기부여를 잃었다. 최근 토트넘에서 벤치로 밀려난 상태다. 이를 두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해리 케인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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