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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손준호가 14kg 감량 후 달라진 점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이지훈X손준호, 박기영, 몽니, 솔지, 엔플라잉 유회승, 호피폴라가 출연한 가운데 맨발의 디바 이은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정재형은 손준호를 보고는 “굉장히 살이 빠졌다”며 놀라워했다.
손준호는 “14kg 정도 뺐다”며 “샤워할 때 기분이 좋다. 비누칠을 할 때 어깨 뼈가 만져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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