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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사우스햄튼전 키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부진에 빠진 토트넘이다. 리그컵 탈락을 포함해 3경기에서 2무 1패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4부리그 팀인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부차기 패배하며 충격패를 당했다.
손흥민이 토트넘 부진 탈출 선봉에 선다.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을 사우스햄튼전 주목할 선수로 지목했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을 키플레이어로 꼽으며 “손흥민은 사우스햄튼만 만나면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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