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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날 녹여주오' 배우 지창욱과 원진아가 냉동 인간이 됐다.
28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1회에서는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스타 PD 마동찬(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1999년, 마동찬은 냉동 인간 실험실을 찾았다. 기계 안에 들어있는 실험 대상자들을 보던 마동찬은 흥미로운 듯 미소 지었고, 박사에게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기계를 지켜보던 마동찬은 박사에게 "박사님을 도와드리면 박사님 말처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자신 있냐"라고 물었고 박사가 자신감에 넘쳐하자 "실험을 성공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직접 보여주는 거다"라면서 냉동 인간 프로젝트를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마동찬은 직접 실험에 참여했고, 조연출 손현기(이홍기)는 이를 카메라로 촬영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마동찬의 옆 기계 안에는 고미란(원진아)이 있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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