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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또 방망이 터졌다…0-0 균형 깨는 적시타
2019-09-29 06:19:19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2)이 또 한번 불방망이를 가동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은 5회초 2사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로건 웹을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93마일(150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다저스가 1-0으로 앞서 나가는 류현진의 적시타였다. 2경기 연속 타점이자 시즌 3번째 타점을 기록한 류현진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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