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오늘(29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야외 청음회' 개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남매 듀오 AKMU(악동뮤지션, 이하 악뮤)가 야외 청음회를 개최하며 관객들의 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신다.

악뮤의 야외 청음회 '가을밤의 항해'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청음회에선 악뮤의 정규 3집 '항해'에 실린 신곡 7곡의 밴드 라이브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악뮤의 컴백 소감과 앨범 비하인드 토크 등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악뮤의 야외 청음회는 지난 2016년 5월 5일 '사춘기입문 in 서울숲' 이후 약 3년 4개월 만이다.

악뮤는 25일 정규 3집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발표하고, 공개 3시간 만에 7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한편 악뮤의 이번 청음회는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관객들에게 한정수량으로 책갈피를 제공한다. 네이버 나우 및 V라이브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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