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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작사가 겸 가수 유재환이 '전지적 참견시점'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유재환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정말 따뜻한 댓글, 말씀해주신 모든 분들때문에 더더 열심히 살고싶어집니다. 사실 방송 보다가 온몸이 베베꼬이고 간지럽고 '쟤가 미쳤나봐!!!!'하고 소리질렀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머니도 끝까지보기에는 같이 실패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연(예인)병 제대로네요...ㅋㅋㅋㅋㅋ... 아직도 오글... vcr 빛내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천사같고, 내인생에서 착한성품 1위 #박보영 느님 , 한국에서 최고로 재밌고 웃기지만 실력도 최고인 나의 뮤즈 #장항준 항준이형 , 언제나 저를 아껴주시는 나만의 느님 #김신영 형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내 예능과 몸의 변천사를 함께해준 내 인생작가님들 #소민 , 포토바이 #진수 , 호되게 혼내며 예능의성장을 이뤄준 #경희 고마워요 ! 아참 밑에 사진은 진짜로 혼나는 중이에요 ! 아주 눈물콧물 다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유재환은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유재환이 출연해 달라진 외모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환은 최근 32kg의 몸무게 감량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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