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이 경남을 꺾고 상위스플릿행 가능성을 높였다.
포항은 29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2라운드에서 경남에 1-0으로 이겼다. 6위 포항은 이날 승리로 13승6무13패(승점 45점)를 기록하게 됐다. 경남은 이날 패배로 4승12무15패(승점 24점)를 기록하며 11위로 하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포항은 전반 30분 일류첸코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일류첸코는 완델손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고 포항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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