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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원진아가 냉동 분장에도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30일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 중인 원진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원진아는 1999년 냉동 인간 실험에 참여한 뒤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뒤 현재에 깨어나 거리를 방황하고 있다. 현실의 온도에 적응하지 못해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롭게 거리를 걷고 있는 원진아의 모습은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실제로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극한의 상황까지 자연스럽게 체화시킨 연기 내공을 가늠케 했다.
특히, 체온 31.5도를 표현한 창백한 피부는 물론, 2019년에는 다소 촌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헤어스타일과 원피스 차림까지 몰입도를 더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원진아가 출연하는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유본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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