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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최희서가 자신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최희서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월 28일. I SWEAR I HAD SO MUCH FUN ON MY WEDDING. 결혼식에는 꽃과 음악과 술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우린 무지하게 재밌게 놀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수한 꽃길로 장식된 야외 결혼식 현장과 그 꽃길 위를 걷고 있는 최희서와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은 두 사람을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고, 영화를 방불케하는 화기애애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아름답다"라며 축하를 보냈다.
특히 이어진 파티에서 최희서는 휴대전화를 받는 동시에 와인을 직접 따르고 있어 현장의 자유로움을 엿보게끔 한다.
한편, 최희서는 지난 28일 대학 동문인 남편과 6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최희서는 자신이 운영 중인 블로그 플랫폼 브런치에 "가을이 오면 결혼을 한다. 저 결혼하고 싶었다"라고 글을 남기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최희서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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