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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첫키스 장소를 공개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최고의 한방'에서 고향 강릉을 찾은 윤정수는 이상민, 장동민을 경포호로 이끌었다.
윤정수는 이어 연꽃 공원 옆 나무쪽에 멈춰서 "내 첫키스 장소다. 고3때"라고 고백한 후 이상민, 장동민에게 "뒤에 있어 봐"라고 청했다.
이에 뒤쪽으로 자리를 옮긴 이상민은 "하아~ 안 보이네 앉아있으면. 이야~ 거기 앉아있으면 안 보이네. 아~ 야~ 이 형이 또 명당을 알아냈구먼"이라고 감탄했고, 윤정수는 "죽이지?"라며 뿌듯해 했다.
이상민은 이어 "모기에 무지하게 뜯겼겠네"라고 걱정을 드러냈지만, 윤정수는 "젊은데 모기가 무슨 상관이냐!"라며 첫키스를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N '최고의 한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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