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는 "6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전주KCC와의 홈 개막전에 걸그룹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을 준비했다"라고 4일 밝혔다.
DB는 "오후 1시부터 외부에서 펼쳐지는 DJ.애드로잇 조의 붐업 디제잉을 시작으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라고 전한 뒤 "식전행사로는 라스트릿 크루의 퓨전 댄스 공연과 레이저 쇼 등으로 시작되며 하프타임에는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의 축하공연이 펼져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DB는 "KBL의 응원규제 완화에 발맞춰 현재 관람 위주의 형태에서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응원문화를 도입하기로 했다"라며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를 추가 배치해 팬들과 함께하는 열광응원존을 신설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관중 편의를 위한 테이블존을 추가 확대 운영한다.
개막전에는 열광응원존 신설기념 특별이벤트로 응원도구 배포와 함께 경기 후 새롭게 합류한 3김(김태술, 김종규, 김민구)의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50명 추첨)를 제공한다.
[6일 DB-KCC전에서 축하공연을 펼치는 오마이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