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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배우 정해인이 부산에 내려온 지 몇 시간이 채 되지 않아 다시 서울로 향했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정해인의 등장으로 들썩였다. 이날 오전 KTX를 타고 캐쥬얼 패션으로 부산에 내려온 그는 레드카펫에서 멋진 턱시도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빛나게 했다. 그는 '유열의 음악앨범'이 공식 초청되면서 당당히 영화제에 참석했다.
하지만 그는 4일 오후 1시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열리는 '유열의 음악앨범' GV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정해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3일 개막식 행사 참석 이후 서울로 다시 올라갔다. 곧바로 예정된 해외 스케줄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9일 부산에서 열리는 무대인사에는 다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해인은 3일 부산, 4일부터 해외 스케줄 이후 오는 9일 다시 부산에 내려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9일에 예정된 야외무대인사 및 GV 행사에 정지우 감독, 배우 김국희와 함께 참석한다.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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