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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측이 유료 문자 투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언급했다.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된 가운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강상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상혁 위원장은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과 관련해 "오래 의혹이 있었다. 이번 데이터만 보더라도 투표 조작 의혹이 예상된다"며 "방송통신위원회도 최선을 다해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상현 위원장은 "조작 의혹이 있는 것으로 의심 중"이라며 "경찰 수사 과정을 지켜보고 방송 심의에 관한 객관성 조항에 따라 엄격하게 심의를 다루겠다. 의도성이 포함된다면 중징계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19일 방영됐던 '프로듀스X101' 최종회 생방송 방영 직후 데뷔조로 최종 선발된 11명의 엑스원 멤버들 간의 득표 차가 일정한 패턴으로 반복된다는 주장이 등장해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최근 엑스원 멤버 일부가 소속된 소속사를 압수수색하고 제작진을 입건했다.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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