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 가지밥·더덕구이 완벽 요리…염정아 "전문점에서 먹는 맛"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멤버들이 완벽한 '집밥'을 완성했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가지밥과 더덕구이 요리를 해먹는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저녁 메뉴는 가지밥과 더덕구이, 황탯국이었다. 윤세아는 더덕을 캐러 밭으로 나섰고 염정아는 쌀을 씻으며 본격 준비를 시작했다. 박소담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아궁이에 불을 피웠다.

윤세아는 공식 '불의 요정'인 박소담의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 이렇게 비가 오는데"라며 치켜세웠고 박소담은 더욱 힘입어 재가 코에 묻을 정도로 몰두해 염정아의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양념장까지 완성한 세 사람은 마침내 완성된 가지밥, 더덕구이, 황탯국을 먹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너무 맛있다"라며 흡입하듯 식사했고 염정아는 "더덕구이는 전문점에서 먹는 맛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맛을 본 양슬기 PD와 나영석 PD 또한 "가지밥이 너무 맛있다"라며 감동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