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정은6(대방건설)의 순위가 살짝 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우승 도전은 가능하다.
이정은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 6475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
이정은은 박인비, 전인지(이상 KB금융그룹), 김세영(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12위다. 전날 공동 7위서 5계단 내려갔다. 6월 US 오픈 이후 4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 11~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알레나 샵(캐나다), 브리트니 알토마레이, 샤이엔 나이트(이상 미국)가 9언더파 133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김효주(롯데)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20위, 지은희(볼빅)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8위, 박성현(솔레어리조트앤카지노), 전영인(볼빅)이 공동 32위다.
[이정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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