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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마미손이 '유플래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드럼 영재 유재석의 이야기를 담은 '유플래쉬'로 꾸며졌다.
'유플래쉬' 프로젝트에 참여한 마미손. 유재석은 "매드클라운 아니냐?"며 마미손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고, 마미손은 "아니다. 우리 처음 만나는 거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매드클라운과 마미손이 함께 출연한 주가 있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대기실도 따로 썼다"고 소개했다.
'유플래쉬'는 단 3시간 만에 완성한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비트가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션에게 전달되고, 이에 맞춰 각 뮤지션이 만든 새로운 소스가 블록처럼 쌓여 색다른 음악들로 확장되어 나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젝트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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