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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드럼 독주회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드럼 영재 유재석의 이야기를 담은 '유플래쉬'로 꾸며졌다.
10월 10일로 전격 예고된 유재석의 독주회. 이 사실이 언급되자 유재석은 "녹화를 하다가도 문득 울컥울컥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독주회를 하려면 내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말을 해줘야 할 것 아니냐"며 "이건 특혜가 아니다. 특혜는 내가 원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플래쉬'는 단 3시간 만에 완성한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비트가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션에게 전달되고, 이에 맞춰 각 뮤지션이 만든 새로운 소스가 블록처럼 쌓여 색다른 음악들로 확장되어 나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젝트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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