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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지만이 그레인키를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날렸다.
2차전에 이어 4번 타자로 출전한 최지만은 2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팀이 3-1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최지만은 볼카운트 2-2에서 상대 선발 잭 그레인키의 5구째 88마일(약 142km)짜리 체인지업을 공략,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포스트시즌 4경기, 11타석만에 터진 첫 홈런이다.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것.
또 코리안 메이저리거로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홈런을 때린 것은 추신수(2013년 와일드카드게임 1개, 2015년 디비전시리즈 1개)에 이어 두 번째다.
한편,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 속 4회초 현재 4-1로 앞서 있다.
[최지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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