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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박완규가 부활 합류 소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윤희정과 김수연, 부활과 최정원, 홍경민, 숙행, 신현희 등이 참여했다.
특히 MC들은 박완규의 부활 합류를 기대했고, 박완규는 "팀을 나간건 아무리 좋은 말로 해도 배신한거다"라며 "뒤늦게 부활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20년동안 후회하면서 살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완규는 "제가 1987년도 부활 2집때 기타 연주곡을 듣고 음악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다시 형의 기타 소리를 듣는 기분은 표현할 수가 없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김태원은 "내가 요즘 기량이 달린다"고 고백했고, 박완규 역시 "나도 달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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