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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마지막 주자로 군 복무를 마치고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 : INFINITE TIME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 개최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규현은 "2년 공백기 동안 멤버들을 많이 보러 다녔다. 멤버들이 '나 없이도 해내는구나' 그런 생각도 했다"며 전날 콘서트 오프닝에서 "눈물이 나올 뻔 했다. 기분이 남달랐다"고 털어놨다.
언제 눈물을 흘릴 거냐는 질문에 규현은 "(원래) 잘 안 운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퍼쇼 8'은 'INFINITE TIME(무한한 시간)'이란 부제 아래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슈퍼주니어만의 색깔로 만날 수 있으며, 14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규 9집 'Time_Slip(타임슬립)'의 타이틀 곡 'SUPER Clap(슈퍼 클랩)'의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린다.
[사진 = Label SJ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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