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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불매상품이었던 유니클로의 매출이 오르자 “한국인의 냄비근성이 입증됐다”는 일본 네티즌의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 11일부터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아 ‘15주년 감사 세일’을 진행 중이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히트텍을 사려는 소비자가 몰리며 매장이 북적이고 있다. 실제 온라인에서는 히트텍이 품절 상태다. ‘샤이 재팬’, ‘샤이 유니클로’ 구매족이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된다.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인의 냄비근성이 입증됐다” 등의 조롱섞인 글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지난 16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대체품을 찾기 힘든 히트텍 같은 제품은 겨울이 오면 준비해야 될 제품이고 유니클로가 할인행사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지금 유니클로의 매출이 100%로 복귀가 될 것이냐는 지켜봐야겠는데 바닥을 쳤다는 전망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 야나이 다다시 회장(사진)은 최근 인터뷰에서 “일본이 한국을 적대시하는 게 이상하다”면서 “일본이 한국에 반감을 갖게 된 건 일본인이 열등해졌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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