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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故 설리를 추모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 계정에 故 설리(본명 최진리)를 향한 추모문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엔 눈부시게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합니다. 눈부신 미소가 사랑스러웠던 소녀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이제 설리는 사랑해준 모든 이의 마음 속에 언제나 빛나는 별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설리는 14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25세 일기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오늘(17일) 고인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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