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SK가 2연승하며 선두권을 추격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에 87-78로 이겼다. 2연승하며 4승2패가 됐다. 오리온은 2연패하며 1승5패가 됐다.
오리온의 출발이 좋았다. 조던 하워드의 중거리포를 시작으로 장재석이 잇따라 스틸을 해내며 함준후의 속공 득점, 장재석의 훅슛, 허일영의 속공 3점포가 터졌다. SK는 안영준의 3점포과 자밀 워니의 자유투, 김선형의 도움에 의한 변기훈의 3점포로 응수했다.
오리온이 1쿼터 중반 새 외국선수 올터 아숄루를 투입했다. 골밑에서 돌파로 점수를 만들었다. 그러자 SK는 안영준, 최준용의 자유투, 애런 헤인즈의 패스에 의한 최준용의 3점포로 추격했다. 오리온은 1쿼터 막판 장재석의 훅슛, 하워드의 자유투로 주도권을 유지했다. 19-16 리드.
SK가 2쿼터에 속공 위력을 살렸다. 김선형과 워니, 최준용과 워니의 연계플레이가 잇따라 나왔다. 워니의 왼쪽 돌파는 위력적이었다. 안영준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 오리온 최진수의 중거리포, 하워드의 정면 3점포가 터지자, SK는 최준용과 워니의 속공 마무리, 김선형의 3점포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에도 SK는 최부경의 패스에 의한 워니의 골밑 득점, 최부경의 팁인슛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오리온은 아숄루의 도움에 의한 허일영의 스쿱슛, 이승현의 도움에 의한 아숄루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했다. 전반은 SK의 39-35 리드.
오리온은 3쿼터 초반 장재석이 하워드와의 2대2를 통해 점수를 만들었다. 허워드의 돌파, 장재석의 골밑슛도 나왔다. 그러자 SK는 김선형이 최준용의 패스를 3점슛으로 연결했고, 최부경의 속공과 워니의 플로터, 김선형의 리버스 레이업슛과 자유투로 달아났다. 이후 김선형과 김강선이 3점슛을 주고 받았다. 3쿼터는 SK의 64-58 리드.
오리온이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 초반 박상오가 잇따라 3점슛을 꽂았다. 그러자 SK도 김선형의 플로터와 속공에 의한 안영준의 중거리슛, 김선형~최준용~워니로 이어지는 연계플레이로 리드를 유지했다.
SK의 속공 위력이 다시 살아났다. 김선형의 스틸에 의해 워니가 속공 골밑슛을 실패하자 안영준이 팁인슛으로 마무리했다. 오리온이 아숄루의 득점으로 응수하자 SK는 김선형의 자유투로 달아났다. 이후 오리온 아숄루가 5분45초전 5반칙으로 퇴장했고, SK는 5분14초전 워니의 속공 덩크슛으로 오리온의 사기를 꺾었다.
오리온은 장재석과 하워드의 득점으로 끝까지 추격했다. 그러자 SK는 노련한 헤인즈가 파울을 얻어 자유투 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갈랐다. 워니가 25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안영준과 김선형도 18점, 15점을 보탰다. 오리온 하워드는 29점으로 분전했다.
[워니.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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